거제시가 우여곡절 끝에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의 새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 민간사업자 모집공고를 냈다.시에 따르면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는 옥포동 산 177-3번지 일원에 석산개발방식을 통한 부지 9만6847㎡을 조성하는 것이다. 발생암은 233만㎥로 가공되기 전인 자연상태 원석이다.최저입찰가는 1㎥당 1360원 이상으로 총 공사 예상금액은 378억9000만원이다.공고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로, 현장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브
오는 9월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이하 행정타운 정지공사)가 답보상태에 놓여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행정타운 정지공사는 옥포동 산177-3번지 일원 9만6994㎡ 크기의 부지를 조성해 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거제우체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문제는 부지정지공사 이후 시설공사가 이어져야 공공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데 부지정지공사가 좀처럼 완성되지 않고 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김경택·이하 개발공사)는 지난해 5월25일 주민대표 간담회에서 공사가 늦어지는 이유로 경
말 많고 탈 많던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 발파공사(이하 행정타운정지공사)가 지난 25일 본격화됐다. 당초 발파공사 예정일이었던 지난해 7월로부터 11개월 만이다.행정타운 정지공사는 토질분석보다 많은 토사량과 발파공사 직전에 토사반출 화물차량 전복사고, 경남도 특정감사 지적 문제로 발파공사가 좀처럼 진행되질 않았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 관계자는 "경남도에서 지적한 행정절차상의 문제도 해결됐고 이제 무사히 공사기간을 맞추기 위해 속도를 내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행정타운 정지공사 준공일은 내년 9월이다.
거제시 연초면과 옥포동 사이에 들어서는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이하 부지정지공사) 발파공사가 또 지연됐다.사업자인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는 4월 중으로 발파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지난 3월께 밝혔지만 5월 중순까지도 발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개발공사는 지난해 6월20일 시험발파를 하면서 7월 중순께부터 발파공사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1년여의 시간이 다 돼가는 동안 매번 발파공사 시행 날짜가 미뤄지고 있다.개발공사 발파공사가 늦어지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전해진다.먼저 당초 토질분석보다 많은
연초면과 옥포동에 걸쳐 들어서는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이하 부지정지공사)가 3개월 째 멈춰 있자, 인근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했다.주민설명회에서 내년 9월께 부지정지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수차례의 공사 중지로 준공일 연기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연초면 봉송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부지정지공사는 3개월 째 멈춰 있다. 3개월 전에는 대형 공사차량 한두 대라도 공사장을 오갔지만 최근에는 차량부터 인력까지 움직임이 없다는 것이다.봉송마을 주민 A(56)씨는 "부지정지공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지
옥포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에 대한 경남도 특정감사 결과를 두고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지난달 22일 21명의 시민이 행정타운 조성사업 특정감사 결과 책임규명을 두고 1인 시위를 연달아 한데 이어 이번에는 경남시민주권연합(이하 시민주권연합)이 나섰다.시민주권연합은 지난달 28일 "행정타운 사업은 석산개발에 지나지 않는다"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이 불가한 만큼 허가를 취소하고 훼손된 산림을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업체 협약 과정부터 '적폐'"라며 "민간사업자의 석산개발만 한 것으로 남을 우려가 큰
경남도는 지난해 2~11월 거제시를 포함한 도내 7개 시·군과 출자·출연기관 1곳이 추진하는 대형건설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지난달 22일 공개했다.도는 거제시 대형건설공사 가운데 사업비 20억원이 넘는 고현항만재개발사업·행정타운 부지정지공사·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등에 대해 6명에게 문책을 요구했다. 부정적 사업 시행으로 부과금 134억원, 기타 20억원 등을 처분했다.행정타운, 부실한 사업 VS 감사관의 과욕?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정지공사는 6가지 문제점을 지적 받았다. 공유재산 취득